August 14 2017

DACA 시행 5주년, 뉴욕 한인사회 존속 촉구 (KRB)

<앵커>내일(15일)은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 조치 DACA가 시행된지 5년이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들어 DACA 폐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뉴욕 한인사회는 한 목소리로 DACA 존속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최동한 기잡니다.
 
<리포트>
뉴욕 한인사회는 월요일(14일) 뉴욕한인회관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정책 반대와 DACA 시행을 이어가라고 촉구했습니다.
 
민권센터 제임스 홍 공동 디렉터는 “대통령과 국토안보부 장관이 DACA의 지속 시행을 보장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한인 이민자 8명중 1명이 서류미비자로 추산되는 만큼 DACA폐지는 한인 사회에도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시민참여센터 이민자 보호법률대책위원회 위원장 박동규 변호사는 “애초에 구제 장치가 없던것과 있던 제도가 없어지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드리머라 불리는 많은 서류미비 청년이 미국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날 DACA 지속 촉구 자리엔 뉴욕한인회 찰스 윤 이사장,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이상호 회장,KCS 린다리 사무총장, 퀸즈 YWCA 캐더린 김 사무총장, 원광 복지관 박진은 교무, 뉴욕한인변호사협회 이민위원회 위원장 이브 길러건 변호사 등이 동참했습니다.
 
DACA는 지난 2012년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시행되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약 80만명, 한국출신은 1만8천여명이 혜택을 받아, 학업 또는 취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민자 단체들은 화요일, 트럼프 타워 앞에서 DACA 시행을 요구하는 연합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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