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3 2018

“이민정책 개선·총기규제 등 앞장서겠다” (한국일보)

▶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 퀸즈 연방하원 예비선거 후보자 7명 정책답변서 발간

아시안 정치력 신장 연맹(APA VOICE)은 22일 민권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방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정책 답변서를 공개했다. <이지훈 기자>

퀸즈 지역의 연방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이민정책 개선과 총기규제, 이민자 건강보험 확대, 아시안 커뮤니티 권리 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한 목소리로 약속했다.

민권센터 등 19개 아시안커뮤니티단체가 연합한 ‘아시안정치력신장연맹’(APA Voice)는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6일 치러지는 뉴욕주 연방하원 예비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7명의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을 담은 정책 답변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답변에는 연방하원 12선거구와 14선거구, 5선거구 등 퀸즈 지역에 기반을 둔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캐롤린 맬로니 의원과 수라지 파텔 후보, 조셉 크라울리 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테즈 후보, 그레고리 믹스 의원과 미잔 초우드리, 칼 아칠 등 7명의 후보들이 참여했다. 각 후보들은 답변서를 통해 교육과 총기규제, 의료보험, 이민정책, 2020년 센서스 등 5가지 질문에 대해 자신들의 정책과 입장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맬로니 의원은 불법체류청소년 추방유예(DACA)의 지속적인 시행과 함께 서류미비자에 시민권까지 제공하는 이민개혁안 통과, 총기규제 관련 법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크라울리 의원도 서류미비자 및 이민자들의 건강보험 혜택과 공공서비스 이용을 막는 부당한 정책에 강력 반대하겠다고 강조했으며, 2020년 센서스조사에서 아시안 목소리를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하원 뉴욕주 5선거구는 전체 인구의 13%가 아시안이며, 12선거구는 11.6%, 14선거구는 16.5%가 각각 아시안 유권자이다.

이번 정책답변서는 민권센터 웹사이트(minkwon.org/resources.cp/)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뉴욕주 연방예비선거에서는 연방상원 1석, 연방하원 27석 등 총 28석에 대한 선거가 실시된다. 

<조진우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623/1186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