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18

민주 공화 양당 오는 24일 보궐선거 총력 (KRB)

<앵커>다음 주 화요일(24일), 뉴욕주 특별선거가 치러집니다. 뉴욕주 상원에선 32, 37선거구 두 곳에서 치러지는데, 특히 한인 유권자 800여명이 거주하는 웨체스터 37선거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 공화 양당은 다수당이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동한 기잡니다.

<리포트>

오는 24일 화요일, 뉴욕 주 특별 선거가 치러집니다.

보궐 선거 성격을 갖는 이번 선거엔 한인 밀집지역도 포함되고, 민주 공화 양당의 다수당 차지 싸움이 치열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뉴욕 주 상원 2곳 하원 9곳 총 11곳의 선거구에서 특별선거가 펼쳐집니다.

한인사회의 관심을 받는 곳은 웨체스터 카운티의 37 선거구입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이곳은 800여명의 한인 유권자를 포함해 3300여명의 아시안 유권자가 있어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뉴욕 주 상원은 총 63석으로 공화당 31석 민주당 30석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독립민주 컨퍼런스 IDC가 해체되면서 주도권을 놓고 양당이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지 라티머 웨체스터카운티장이 지난해 선거로 공석이 된 37선거구 특별 선거에 민주당에선 셸리 메이어 주하원의원이, 공화당에선 줄리에 킬리언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

메이어 후보는 ‘알바니 주의회 부패청산, 납세자 보호, 총기 규제 강화, 균등한 교육예산 분배, 성폭력과 여성권익 신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삼고 있습니다.

{녹취}

공화당의 킬리언 후보는 ‘높은 재산세 문제, 교육예산 공정분배, 치안 강화, 환경문제’ 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선거를 앞두고 민권센터는 한인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늘리기 위해 목요일(19일) 전화 걸기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선거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입니다.

{녹취}

한편, 브롱스를 지역구로 하는 주상원 32 선거구에선 민주당 후보에 한인 후원금이 몰려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루이스 세풀베다 주하원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나섰는데, 세풀베다 후보의 후원자 상위 탑 10가운데 첫 번째와 두 번째가 윤앤홍 법률 사무소의 윤 모 변호사와 홍 모 변호사로 나타났습니다. 두 변호사는 각각 6050달러와 5050달러를 후원했습니다. 이외에도 조 모씨가 2500달러를 후원해 다섯번째로 높았습니다.

이 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됩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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