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2 2019

뉴욕주 서류미비자 운전면허증 취득 허용 법안통과 촉구 집회, 알바니에서 열려 (K-Radio)

<앵커> 서류미비자의 운전 면허증 취득을 허용하는 뉴욕주 법안통과를 요구하는 집회가 오늘(12일) 알바니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그린라이트 뉴욕 연맹 대표자 및 이민자 1,000여명이 모여 조속한 법안 심의와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전형숙 기잡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신분에 상관 없이 누구나 운전면허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그린 라이트법안의 주의회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가 12일, 알바니 뉴욕주 청사 앞에서 대규모 행동을 전개하며 진행됐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뉴욕시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 허드슨밸리, 로체스터, 웨체스터 등지에서 집결한 1,000여명의 이민자들과 그린라이트 뉴욕 연맹 소속 단체 대표자들이 알바니 시내 워싱턴 파크에 모여, 주 청사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주 청사 앞 웨스트 파크까지 행진한 참가자들은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발급 법안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쿠오모 주지사가 법안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린라이트 뉴욕연맹 뉴욕시 주관단체인 민권센터의 존 박 사무총장은 "이민자 보호주를 천명하는 뉴욕주는 이미 연방내 12개주가 시행중인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취득 허용 정책을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권센터의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 운전 면허 법안 통과는 서류미비자 뿐만 아니라 뉴욕 전체를 위해서 이익이 되는 정책이라고 설명하며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차주범 선임 건설턴트>

알바니 시위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거리 행진 후 주청사 청원실에 모여 주상원 법안 발의자인 루이스 세플베다 주 상원의원과, 주하원 법안 발의자인 마르코 크레스포 주하원의원 및 티모시 케네디 주상원의원, 윌리엄 마그네랄리 주하원 교통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법안 심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서류미비자 이민자들의 증언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 현재 뉴욕주 의원 중 1/3이 그린라이트 법안의 공동발의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 회기내에 이 법안이 입법화 되는 것을 목표로 더 많은 의원들이 참여하도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주상원 법안은 토비 스타비스키 주상원의원을 비롯한 19명의 공동 발의자를 확보했으며 주하원 법안에도 론 김 주하원의원을 포함한 57명의 공동 발의자가 합류했습니다. 

그린 라이트 연맹은 알바니 행동의 날을 기점으로 상반기 주의회 회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주의원들의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하고 서명운동과 지역별 집회 등의 캠페인을 통해, 그린 라이트 법안을 지지하는 의원들을 최대한으로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M1660K라디오 전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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