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8 2019

“아시안 커뮤니티 예산 늘려라” (한국일보)

▶ ‘15%&그로잉’ , 뉴욕시청앞서 평등한 예산행정 촉구

아시안아메리칸단체들이 27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공정한 예산 입안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민권센터>

민권센터 등이 소속된 아시안 아메리칸 비영리단체 연합인 ‘15%&그로잉’이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예산과 복지를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27일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15%&그로잉’ 소속 45개 아시안커뮤니티 비영리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평등한 예산 행정을 요구했다. 

‘제11회 연례 아시안 권익 옹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회견에서 이들 단체들은 “뉴욕시내 아시안 커뮤니티의 인구가 전체의 15%를 차지하고 있지만 뉴욕시의 2019 회계연도 예산은 5.1%에 불과하다”며 유색인종 비영리단체 지원과 어린이 및 노인 서비스, 이민 서비스, 건강, 주택, 경제, 가정폭력 예방,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한 예산 확충을 촉구했다. 

존 박 민권센터 사무총장은 “아시안 아메리칸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빈곤율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아시안 커뮤니티에게 필요한 상식 수준의 예산 확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진우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0228/123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