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7 2018

“DACA 갱신 신청 서두르세요” (한국일보)

▶ 민권센터, 신청 대행 서비스 재개…신규접수는 해당 안돼

16일 플러싱 민권 센터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서 존 박(왼쪽에서 부터) 공동 디렉터, 차주범 선임 컨설 턴트, 마이클 오 변 호사가 DACA 갱신 서비스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14일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한정된 범위에서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신청서 접수를 결정한 가운데 민권센터가 DACA 갱신 신청 대행 서비스를 재개했다.

민권센터는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법이 트럼프 행정부의 DACA 철폐 방침에 제동을 거는 판결에 따른 DACA 갱신 서비스 재개와 향후 활동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16일 플러싱 사무실에서 열고 신청 자격 요건을 갖춘 수혜자들의 조속한 신청을 권고했다.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턴트는 “임시적인 갱신 신청 접수에 그치는 것이 아닌 드림액트가 단독 법안으로 통과되도록 목소리를 높여야 향후 법안 내용을 본격 합의 하는 과정에서 최악의 법안이 나오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방이민국은 DACA 승인판정을 받지 못했던 신청자의 신규신청은 접수하지 않으며 기존 수혜자나 행정부의 중단 조치로 갱신을 하지 못한 케이스만 접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민권센터는 향후 법률 공방의 추이에 따라 다시 DACA 업무가 중단 될 수 있기에 전문 인력을 최대한 가동해 DACA 갱신이 필요한 드리머들의 수요에 최대한 부응할 방침이다.

DACA 갱신에 필요한 서류는 ▲이전 DACA 신청 서류 ▲여권 ▲여권사이즈 사진 2매(흰 배경의 사진) ▲체크 혹은 머니오더(495달러) 페이 투 오더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이전 DACA 승인서 ▲이사 및 직장 변경 서류(해당자에 한함) ▲여행 허가서 관련 문서(해외여행 기록이 있는 자에 한함) ▲범죄기록이 있을 시 기록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 원본 ▲뉴욕시 드리머 론 펀드 소득 가이드라인 관련 서류 등이다. DACA 갱신 서비스 문의는 민권센터 사무실(718-460-5600)로 하면 된다. 

한편 워싱턴 DC에서는 16일부터 미 전역의 이민자 단체들과 드리머들이 집결해 전국 드리머 행동 주간에 돌입했으며 이들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가짐과 동시에 연방 상원의원들의 사무실을 방문하며 단독 드림액트 통과를 촉구했다. 

<이지훈 기자>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80117/1099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