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권센터 소개

이사진

강병호

강병호 이사는 개인 사업가로 1984년 민권센터(구 청년학교)의 전신 뉴욕청년봉사교육원의 설립을 주도했던 단체 창립멤버입니다. 당시 다른 청년들과 함께 커뮤니티 활동의 뜻을 모아 단체를 설립하고 커뮤니티에 자리잡도록 헌신적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이사로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며 재정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아울러 1985년에는 창단멤버로 민권센터 산하 ‘뉴욕한인문화패 비나리’의 창단에도 참여했습니다.

김희진

김희진 부회장은 인권 변호사로 어린 시절 학교에 재학하던 당시부터 민권센터의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뉴욕법률정의센터(City Bar Justice Center)의 난민지원 프로그램 디렉터로 추방과 망명의 상황에 처한 이민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인 2세 정치단체인 KAPA(Korean Americans for Political Advancement)의 창립을 주도하고 공동 대표도 역임했었습니다.

문유성

회장

문유성 회장은 커뮤니티활동가로 1990부터 민권센터와 유권단체 활동에 매진해 왔습니다. 민권센터의 전신인 청년학교의 자매단체였던 로스엔젤레스 민족학교에서 간사와 필라델피아 청년마당집에서 사무국장, 재미한국청년연합에서 조직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청년학교의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단체의 질적, 양적성장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양선

재무이사

박양선 재무이사는 의류 디자이너로 민권센터의 자매단체였던 필라델피아 청년마당집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뉴욕으로 이주한 후에 유관단체인 뉴욕한국청년연합의 회원이 되었으며 민권센터의 전신 청년학교의 사회부장으로서 상근 실무자의 역할도 담당했었습니다.

리나 이

부회장 겸 총무이사

리나 이 이사는 2013년부터 민권센터 주택법 변호사로 봉직했으며 최근에는 만찬 초청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했습니다. 민권센터 재직 이후에는 공익 법률 공단인 Brooklyn Legal Services Corp의 부사무총장직을 역임하며 연방, 주, 시 차원의 법률 소송에서 세입자들을 대변했고 이후 세입자 권익옹호 단체인 Communities Resist의 공동 창립자이자 사무총장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 단체는 저소득층 세입자들이 강제 퇴거, 임대주의 괴롭힘 등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법적 조력을 제공하는 한편 세입자들을 조직화하여 권익 증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성옥

이성옥 이사는 감리교 연합회 여성부 디렉터로 오랫동안 민권센터와 유관단체인 재미한국청년연합의 활동을 했습니다. 재미한국청년연합 활동 당시에는 국제연대 활동을 주로 담당하며 유관단체가 수행하던 한반도 평화운동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민권센터의 전신 청년학교와 각 지역 자매단체들이 1994년 설립한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의 초대 사무국장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이민자 권익옹호 활동에 본격 참여하는 기틀을 닦았습니다.

수잔 이

수잔 이 이사는 민권센터 이민법 변호사로 봉직했으며 이후 국선 변호인 사무실에서 퀸즈, 맨해튼과 브롱스 커뮤니티의 이민자들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유죄 평결 후 구제하는 노력에 매진했습니다. 현재는 뉴욕시장실 산하 이민자지원국(MOIA)에서 연방 정책 선임 자문관으로 재직하는 한편 미 전국 최대 이민자 청년 단체인 United We Dream의 공동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용천

임용천 이사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개인 사업가로 단체설립 초기부터 활동해 온 산 증인의 한 사람입니다. 민권센터의 전신 청년학교의 자매단체였던 필라델피아 청년마당집의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뉴욕으로 이주한 후엔 청년학교 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민권센터의 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전담하다시피 하며 지금까지도 단체가 유지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장미은

장미은 이사는 자영업 종사자이며 성악 전공자로 브루클린 소재 유태인 커뮤니티 센터에서 성악 지도교사로 일했습니다.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당시 민권센터의 전신 청년학교의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유관단체인 뉴욕한국청년연합의 총무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청년학교의 자원봉사자로 이민자 권익옹호 캠페인을 비롯한 단체의 주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활동가의 역할을 꾸준히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