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력 신장
민권센터의 정치력 신장/시민참여 활동은 뉴욕시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과 주민들의 정치적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인과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는 정치참여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75% 이상의 한인이 외국출생이며 60% 이상이 영어사용미숙 (LEP)으로 분류됩니다. 신규 이민자들은 미국의 정치체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선거과정에서도 투표소의 불친절, 통역 서비스의 부족 등의 이유로 참여에 제약을 받습니다. 민권센터는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 한인과 이민자의 정치력 신장을 극대화하는 목표로 다음과 같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인 선거 대응 활동
민권센터는 유권자 등록부터 시작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종합적인 선거 대응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과 커뮤니티의 힘을 결집해 정치과정에 적극 개입하여 중요한 정책현안을 대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유권자 등록
매년 10,000 여 명의 신규 이민 유권자를 등록하고 이들 유권자들을 조직화하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유권자 조사
뉴욕시 전체 한인 유권자 현황을 조사해 선거 대응 활동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합니다.
유권자 교육
매년 선거시기에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선거 안내서를 발간해 중요한 정책현안을 유권자와 후보자들에게 각인시킵니다.
유권자 조직
유권자에게 전화걸기, 유권자 가정 방문을 집중 실시해 선거에 참여하도록 유도합니다.
유권자 지원
선거 핫라인을 운여해 선거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투표소 찾기 등 유권자들이 투표에 원할히 참여하도록 돕습니다.
유권자 권리보호
선거 때마다 유권자를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해 유권자들이 투표소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조사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시정요구를 합니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청문회와 커뮤니티 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선거행정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과 유권자들의 민원을 개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