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2, 2016

최근의 경찰 폭력 사태에 대한 한인 단체 공동 성명서

우리는 앨튼 스털링과 필랜도 캐스텔의 사망 사건과 경찰에 의한 표적 단속과 살상으로 미
전역에서 허가된 공권력의 폭력으로 흑인들이 탄압받는 일련의 사태를 규탄한다.

우리는 미국내 모든 유색인들과 소수 민족들이 공동 운명체로 연결되어 있으며, 현 사태는
흑인과 황인 시민들을 대하는 미국의 현주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인식한다. 이들 유색인들의 삶은
민권과 인권이 모든 시민들에게 보장되야 하는 기본 원칙이 제대로 관철되고 있는 지의 여부를
판가름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 우리는 구조적, 제도적 인종차별을 종식시키기 위한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한다.
● 우리는 한인들도 우리를 향한 인종과 민족 차별적 피해를 거부하며 소외와 차별을
오랫동안 견뎌야 했던 흑인들과 연대하길 바란다.
● 우리는 법률이 보장한 공권력 행사 권리를 과잉 해석해 불합리한 행동으로 인명을 살상한
경찰 당사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요구에 동참한다.

참여단체 (2016년 7월 12일 현재)
MinKwon Center for Community Action 민권센터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미주한인청소년재단
Korean Americans for Political Advancement 한인정치발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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