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뉴욕,뉴저지 본선거, 한인사회 투표독려 (KRB)
오늘(3일) 뉴욕과 뉴저지에선 본선거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에선 한인 후보가 대거나와, 한인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한인단체들과 후보들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동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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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과 뉴저지주에선 본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선거는 뉴저지주는 오늘저녁 8시, 뉴욕주는 저녁 9시까지 계속됩니다.
뉴저지주에는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마해, 한인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뉴저지주하원 27선거구 임원규 공화당 후보,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선거에 민주당 소속의 이종철 의원, 릿지필드 데니스 심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선거에 나섰습니다.
잉글우드 클립스 박명근 공화당 후보, 엘렌박 민주당 후보가 한인후보로 맞붙으며, 포트리 마가렛 안 공화당후보, 클로스터 제니정 민주당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이외에도 캠든 카운티 프리홀더 선거에 수잔신앵글로 후보, 교육위원 선거에 포트리 에스더 한 실버위원, 클로스터 이성민 후보, 노던밸리 고등학군 교육위원 선거에 마리아 김 현 부회장이 출마했고, 릿지필드 스티브 양 후보등이 나섰습니다.
한인단체들과 후보들은 투표율을 높이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종철 팰팍 시의원은 "지역사회에선 선거 관심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한인후보가 많다보니 한인사회의 관심은 높다고 말했습니다. 투표율은 한인사회 정치력과 직결되는 만큼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포트리 시의원선거에 나선 공화당 소속의 마가렛 안 후보는 "한인들의 투표열기가 높은것 같다며, 자신의 선거캠프에선 전화로 투표안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뉴욕주 본선거는 23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가 한인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리 그로덴칙 민주당 후보와 조코캐넌 공화당 후보의 대결로 치러집니다.
민권센터와 시민참여센터는 오늘 8시까지 유권자들을 위한 선거 핫라인을 운영합니다.
KRB뉴스 최동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