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1 2015

DACA,DAPA 확대안 발표 1주년,뉴욕일원 이민자사회 연방대법원 항소 촉구 (KRB)

오늘(20일)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수백만명의 불법체류자를 구제하기 위해 이민행정명령을 내린지 1년이 되는날입니다. 하지만, 연방법원의 제동으로 1년째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20일)뉴욕 이민자단체들과 정치인들은 이민행정명령이 시행될수 있도록, 법무부에 연방 대법원 항소를 촉구했습니다. 최동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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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행정명령을 내린지 1년을 맞아, 뉴욕일원 이민자단체들과 정치인들은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20일 오바마 대통령은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 DACA자격을 확대하는 방안과 불법체류부모 추방유예조치 DAPA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1986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불법체류자 대사면 조치 이후 28년만에 대규모 조치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하원공화당의 반대로 포괄적 이민개혁이 실패했다며, 최대 5백만명을 구제할수 있는 이민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녹취}
 
최대 10만명의 한인이 혜택을 볼수 있을것으로 기대된 조치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방법원의 제동으로 DACA확대안과 DAPA는 시행되지도 못한 채 중단돼 있습니다.
 
20일 뉴욕 이민자단체들과 정치인들은 이민행정명령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뉴욕이민자 연맹, 민권센터, 뉴욕시의회 카를로스 맨차카 소위원장등은 뉴욕시의회 앞에서 연방법무부가 연방대법원에 조속히 상고해, DACA확대안과 DAPA가 시행되도록 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녹취}
 
한편 DACA승인을 받은 한인은 1만3천여명이며, 최초신청은 8천여명 갱신은 5천여명입니다.
 
KRB뉴스 최동한입니다.

http://www.krbusa.com/news/view.asp?idx=14221&pag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