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9 2015

민권센터, 정치인과 이미자단체들과 함께 연방 대법원 항소 촉구 기자회견 개최 (K Radio)

(앵커)민권센터와 뉴욕시 이민자단체들, 그리고 정치인과 정부 관계자들이 청소년 추방유예DACA와 부모 추방유예 DAPA에 관한 오바마 대통령 행정명령 발표 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금요일, 연방 대법원 항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 소식 박영진기자가 보도합니다.

민권센터와 멜리사 마크 비브리토 뉴욕시의회 의장, 카를로스 멘차카 뉴욕시의원, 뉴욕이민자연맹, 히스패닉협회등 뉴욕시의 정치인 및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이민자 단체들이 지난 9일 연방 제 5순회지법이 시행 보류 판결을 내린 청소년 주방유예 DACA와 부모 추방유예 DAPA의 연방 대법원 항소를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20일 금요일 12시 뉴욕시청 앞 계단에서 개최합니다.

민권센터 차주범  교육부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DACA, DAPA 확대 2차 행정명령이 26개주 공화당의 반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_차주범 교유부장 / 민권센터>

따라서 DACA와 DAPA 확대를 찬성하는 정치인들 및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이만자 단체들은 연방 대법원 항소를 빨리 진행해 오바마 행정부가 끝나기 전에 통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서트_차주범 교유부장 / 민권센터>

한편 최초의 서류미비청소년 추방유예 행정명령은 2012년 6월 15일 나와 그 행정명령으로 이미 많은 청소년들이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오바마 대통령은 추방유예 행정명령의 확대를 위한 2차 행정명령을 지난 해 11월 20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계속 반대를 했고, 지난 9일 연방 제5순회지법은 DACA와 DAPA의 확대 시행의 보류 판결을 내린 바 있어,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실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AM1660 K라디오 박영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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