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5 2015
더글라스턴·리틀넥 등 23선거구, 27일 민주당 후보 토론회 열린다 (중앙일보)
마크 웨프린 뉴욕시의원이 뉴욕주지사실 법률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23선거구 보궐선거의 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가 27일 오후 6시30분부터 퀸즈빌리지 힐사이드뱅큇(206-12 힐사이드애비뉴)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민권센터 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KALCA)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AALDEF) 등이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에는 오는 9월 10일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베리 그로덴칙 전 주하원의원과 커뮤니티 활동가인 알리 나즈미.밥 프리드리히.새트남 싱 파르하 레베카 린치 뉴욕시장실 커뮤니티어페어 부국장 필 라모스(민주.6선거구) 주하원의원실의 셀리아 도사맨테스 차석보좌관 등이 참석해 여러 주제에 대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RSVP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events/1648129165474035/)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는 후보는 11월 3일 본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와 경합을 벌인다. 현재 공화당에서는 뉴욕시 경관 출신 조 코캐넌이 출마한 상태다.
23선거구는 한인들이 많은 벨로즈.오클랜드가든스.더글라스턴.프레시메도.리틀넥.플로럴파크.퀸즈빌리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웨프린 의원은 지난 2001년부터 이 지역을 맡아 왔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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