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03 2018
민권센터, 신규 유권자 등록 8만명 돌파 (KRB)
<앵커>이민자와 소수계의 가장 확실한 힘은 투표입니다. 한인 사회는 꾸준히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민권센터는 새롭게 등록한 유권자가 8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2004년 이후 민권센터는 8만 363명의 유권자가 새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 평균 6천명 가까운 숫자입니다.
민권센터와 NYCET 그리고 뉴욕이민자 연맹은 신규 유권자 등록 8만 명 돌파를 기념해, 수요일(3일) 투표와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권센터 존 박 디렉터는 “한인과 중국계 등 아시안 그리고 소수계 뿐 아니라 투표 자격이 있는 모든 유권자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활동을 펼쳐왔다.”며, 유권자 등록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NYCET 멜로디 로페즈 사무총장, 뉴욕이민자 연맹 사이마 안잠 시니어 디렉터는 “오는 11월 본선거 참여를 위해 유권자 등록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정부의 중간 선거 성격을 띄는 11월 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선 뉴욕주는 오는 12일 뉴저지주는 16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11월 본선거에선 연방상원 1/3, 주지사 1/3 연방하원 전원을 선출하며, 뉴욕 주 의회, 뉴저지 주 타운정부 시장, 시의원 등도 선출합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