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6 2016

트럼프 예상 이민 정책 설명회 플러싱서 열려 (KRB)

어제(6일) 트럼프 정권 이후 예상되는 정책에 대한 한국어 설명회가 퀸즈 플러싱에서 열렸습니다. 특히 이민 정책에 대한 궁금증이 주를 이뤘습니다. 최동한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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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권 이민정책에 대한 한인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퀸즈 플러싱에선 트럼프 정권후 변할수 있는 정책과, 이민자들의 권리를 설명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민권센터, KCS 등 한인비영리기관이 주최했습니다.
 
연방과 뉴욕주의 이민권리, 이민단속 시스템, 청년 추방유예조치 DACA, 뉴욕시 이민자 지원국의 정책, 오바마케어 등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습니다.
 
설명회엔 수십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정책 변화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민권센터 이지현 변호사는 "이민단속국에 체포됐을 경우 묵비권이 있고, 이민신분을 밝힐 필요가 없다며, 기본 권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녹취}
 
뉴욕시 이민자 지원국 관계자도 참석해, 뉴욕시가 제공하는 이민자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정권에선 이민정책 뿐 아니라 오바마케어 변화와 복지예산 축소 등으로 저소득층과 시니어 지원이 줄어들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http://www.krbusa.com/news/view.asp?idx=15544&pag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