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9 2016

민권센터, 이민자 권리 설명회 개최 (KRB)

트럼프 정권이후 예상되는 변화는 한인 이민사회에도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뉴욕일원 한인사회에서도 궁금증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대요, 다음주 화요일 뉴욕 한인 비영리단체들이 함께 트럼프 정권이후 예상되는 이민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보도에 최동한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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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권이후 뉴욕일원 한인 이민사회에선 향후 예상되는 변화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 뉴욕일원 한인 비영리기관엔 이민, 보험 등 오바마 행정부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민권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뉴욕한인봉사단체협의회는 공동으로 다음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 플러싱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이민자 권익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선 조건부 청소년 추방유예 조치 DACA를 포함한 이민정책, 그리고 오바마 케어 등의 향후 미래와 이민자사회가 알아야할 권리등을 알아보게 됩니다.
 
민권센터 차주범 교육부장은 "트럼프 정권의 반이민정책을 예상하고, 이민자들이 대처할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KCS 린다리 사무총장은 "오바마케어의 변화와 복지예산 축소등이 예상된다며, 트럼프 정권후 서류미비자 등 이민 이슈뿐 아니라 저소득층과 시니어 지원 축소등을 우려했습니다.
 
{녹취}
 
한인 비영리기관 관계자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여러 이민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바 있으나, 구체적 법안 발의 등 공식적인 움직임은 없는만큼 계속해서 주시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http://www.krbusa.com/news/view.asp?idx=15508&pag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