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4 2016

민권센터 기금모금 만찬 행사 (KRB)

어제(13일)뉴욕일원 한인사회 권익 신장을 위한 대표적인 두 비영리단체, 시민참여센터와 민권센터의 기금모금 행사가 각각 열렸습니다. 최동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뉴욕일원의 대표적인 한인사회 권익을 위한 두 단체, 시민참여센터와 민권센터가 어제(13일) 커진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시민참여센터는 플러싱 테라스 온더파크에서 20주년 기금모금 만찬행사를 가졌습니다.
 
뉴욕일원 다수의 정치인들과 한인사회, 타민족 커뮤니티 인사들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그레이스멩 연방하원의원은 "자신의 두 아들도 코리안 아메리칸이라며, 한인사회의 권익신장과 투표 참여를 위한 시민참여센터의 활동은 타 커뮤니티에도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뉴욕주상원 호세 페랄타의원 토비앤스타비스키 의원 등 다수의 뉴욕일원 정치인들도 참석해,20주년을 축하했습니다.
 
{녹취}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소장은 지난 20년동안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을 노력해왔다며, 새로운 10년을 향해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민자 권익 옹호를 위해 활동하는 민권센터 역시 어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32주년 기금모금 행사를 열었습니다.
 
민권센터 제임스 홍 사무총장 대행은 "어느덧 32주년을 맞았다며, 한인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이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민권센터는 한인을 비롯해 저소득층 이민자들의 주택, 서류미비자 지원, 정치력 신장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http://www.krbusa.com/news/view.asp?idx=15321&pag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