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4 2016
‘Stand, March, Rise’ 민권센터 32주년 기념 연례만찬 (K-Radio)
(앵커) 1984년에 설립돼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대표적인 이민자 권익단체 민권센터가 13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기념 연례만찬을 개최했습니다. 이 소식 김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서트: 현장음>
올해 민권센터는 활발히 운영된 법률서비스로 5,500여 명의 주민에게 7백만 달러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으며, 서류미비 청년, 저소득 노년층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제임스 홍 사무총장 대행은 32주년 기념 만찬을 축하하며 ‘Stand, March, Rise’라는 올해 행사 슬로건처럼 커뮤니티 조직화, 차세대 리더양성,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연대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제임스 홍 사무총장 대행 /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는 지난 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커뮤니티 발전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에게 정의구현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차주범 선임 컨설턴트 / 민권센터>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범종교 다문화 연맹인 '페이스인뉴욕(Faith in New York)', 뉴욕시장실 니샤 아가왈(Nisha Agarwal) 이민국장, H마트가 정의구현상을 받았습니다.
AM1660 K라디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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