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06 2016
이민단체들 “시민권 적체 해소 대선 투표권 보장하라” (한국일보)
뉴욕이민자연맹(NYIC)과 민권센터 등 이민단체들은 5일 뉴욕시청 앞에서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의 시민권 처리 적체 현상에 항의하는 시위를 개최했다. 이날 이민단체들은 “올 대선을 앞두고 시민권 신청자는 지난해 94만 명으로 재작년 보다 23% 증가했지만 이중 52만명이 아직 시민권을 받지 못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신속한 처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뉴욕이민자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