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04 2017
DACA 갱신 마감 내일(5일), 드리머 구제안 촉구 집회 (KRB)
<앵커>서류미비청년 추방유예 조치 DACA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가 내일(5일)로 끝납니다. 드리머들과 이민자 사회는 이제 드림액트 통과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동한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DACA 연장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목요일(5일) 마무리 됩니다.
연장 신청자들은 마감 기간을 앞두고 대부분 신청을 마쳤습니다. 민권센터 차주범 선임컨설턴트는 “DACA폐지 발표 이후, 40명 가량 신청을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만료일까진 취업허가 등 DACA 수혜자격은 유효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트럼프 행정부의 DACA폐지로 지난달 5일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DACA가 만료되는 수혜자들은 5일까지 연장을 신청해야 2년 더 추방유예와 취업허가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녹취}
DACA폐지로 서류미비청년 소위 드리머들을 위한 정책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민자 사회는 드림액트 통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인 단체를 포함한 아시안 단체들은 DACA갱신 마감일인 목요일 맨하튼 트럼프 타워 앞에서 시위를 열고, DACA폐지가 드리머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드림액트 통과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드림액트가 성사되지 못하면, 오는 2020년 3월 초 DACA혜택은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
한인사회는 드림액트 통과를 위해 온라인 웹사이트(http://dreamer.goaction.net)를 개설하고 청원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