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2 2016

뉴욕주 예비선거, 한인사회 투표독려 (KRB)

내일(13일)은 뉴욕주 예비선거가 치러지는 날입니다.  뉴욕주상원 16선거구 예비선거가 한인후보 출마로 한인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대요, 한인사회는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정치력신장에 기여하자는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최동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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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화요일은 뉴욕주 예비선거일입니다.
 
이번 선거중 한인사회의 큰관심을 받는 지역구는 뉴욕주 상원 16선거구로 2년전에 이어 정승진 예비후보와 토비앤스타비스키 의원이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이번 예비선거의 유일한 한인후보인 정승진 주상원 16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는 월요일, 선거전 마지막으로 가가호호방문을 이어가며 유권자 표심얻기에 힘썼습니다.
 
정후보는 이날 낮 퀸즈 코로나 KCS경로회관을 방문해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녹취}
 
16선거구는 아시안 유권자가 40%에 이르는 대표적인 아시안 밀집지역입니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지난 1999년부터 의원직을 이어오고 있으나, 늘어나는 아시안 유권자로 아시안 사회의 도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본선거에선 한인 후보인 제이디김 당시 공화당 후보에 도전을 받았으며, 2년 전 선거에 이어 이번선거에서도 정승진 예비후보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최근 상대방 후보에 대한 양측의 비난이 이어지며, 치열한 선거전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선거를 하루 앞두고 12일 토비앤스타비스키 의원을 공식 지지했습니다.
 
{녹취}
 
한편,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한인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민권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리고 시민참여센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선거 핫라인을 가동합니다.
 
뉴욕 라디오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http://www.krbusa.com/news/view.asp?idx=15196&pag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