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09 2018

한인커뮤니티 리더들 뉴욕주 예비선거 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 (K-Radio)

<앵커> 뉴욕한인회와 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 등 한인단체 및 커뮤니티 리더들이 13일 예비선거에 앞서 한인들의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11월 본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행사도 함께 펼쳤습니다. 이 소식 박동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서트: 현장음>

뉴욕한인회, 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 민권센터 등 한인단체 및 커뮤니티 리더 20여 명은 8일, 퀸즈 플러싱 레너드 스퀘어(Leonard Square) 앞에서 한인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뉴욕한인회김민선 회장은 “13일 목요일에는 뉴욕주 예비선거, 11월에는 본선거가 치뤄지게 된다”라며 “한인사회의 권익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선거 참여가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김민선 회장/뉴욕한인회>

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 박윤용 회장은 “선거에 나서는 정치인들은 누가 투표를 했는지 다 안다”며 “민주주의 힘은 투표를 통해 나오는 것이라는 걸 투표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박윤용 회장/뉴욕한인권익신장위원회>

민권센터차주범 선임컨설턴트는 “특히 주상하원의원 후보 경우에는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후보가 11월 본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비선거에서 한인들의 표심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차주범 선임컨설턴트/민권센터>

론김뉴욕주하원의원은 “지난 8년 동안 네일업계와 세탁업계 등 한인들이 주력하고 있는 소규모 비즈니스 업계가 많은 타격을 받았다”라며 “투표를 통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론 김 의원/뉴욕주하원>

또한 뉴욕주상원11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 존 리우 전 뉴욕시감사원장은 “한인들의 선거참여 독려 캠페인을 함께 펼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존 리우 뉴욕주상원11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

한편, 뉴욕주 예비선거는 13일 목요일 치뤄지며, 뉴욕주지사, 부주지사, 뉴욕주검찰총장, 뉴욕주 연방상하원의원, 뉴욕주 상하원의원 등 주요 선출직에 대한 각 당의 후보를 선출하는 것입니다.

<인서트: 현장음>

AM1660 K라디오 박동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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