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럼, 인종차별과 대응방법 강연 나서 (K-Radio)
커뮤니티 포럼, 인종차별과 대응방법 강연 나서
<앵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기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뉴저지 펠리사이드 팍 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의 모친이 한인커뮤니티를 상대로 부적절한 인종혐오 발언을 SNS에 게재하는 등 사회적인 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인 커뮤니티 봉사단체가 인종차별 행위와 이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커뮤니티 포럼이 열립니다. 이 소식 박동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인봉사단체협의회 차주범 감사, 김동찬 운영위원, 오픈포럼 김창종 대표, 한인봉사단체협의회 김봄시내 회장, 린다 리 부회장,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회 최영수 변호사(왼쪽부터)
한인봉사단체협의회와 오픈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인종차별 행위와 대응방법에 대한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대책 마련을 위한 포럼이 열립니다.
한인봉사단체협의회 차주범 감사입니다.
<인서트: 차주범 감사/한인봉사단체협의회>
한인봉사단체협의회 김봄시내 회장은 “인종 차별과 대응 방법에 대한 커뮤니티 포럼을 오픈 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김봄시내 회장/한인봉사단체협의회>
커뮤니티 포럼의 공동 주최자인 오픈포럼 김창종 대표는 “오픈 포럼은 뉴욕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더 넓은 곳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김창종 대표/오픈포럼>
한인봉사단체협의회 린다 리 부회장은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한인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계속 다뤄졌으면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린다 리 부회장/한인봉사단체협의회>
한인봉사단체협의회 김동찬 운영위원은 “인종 차별 문제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 방법을 확실히 숙지하고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김동찬 운영위원/한인봉사단체협의회>
이민자보호법률대책위원회 최영수 변호사는 “이번 포럼에서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인종 차별의 역사와 현황분석 그리고 증오 발언, 증오 범죄, 인종 차별 대처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최영수 변호사/이민자 보호법률대책위원회>
한인봉사단체협의회와 오픈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뉴욕한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커뮤니티 포럼은 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6시, 플러싱 GLF 센터(Global Leadership Foundation 46-20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에서 열립니다.
AM1660 K라디오 박동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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