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07 2019

그린라이트 법안 통과 촉구 (KBN)

정치인들과 이민자 단체들이 함께 서류미비자에게 운전면허 발급을 허용하는 그린라이트 법안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오는 11일 뉴욕주하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법안 통과에 미온적인 정치인들의 설득하느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권센터가 소속된 그린라이트 연맹은 오늘 오전 퀸즈도서관 앞에서 서류미비자 운전면호 취득 허용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 주 상원의원, 론 김 주 하원의원도 기자회견에 참여해 서류미비자 운전면허증 취득 허용 법안의 통과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 컨설턴트는 작년 중간선거로 인한 뉴욕주의 정치구도의 변화, 그린라이트연맹 등 이민자 단체들의 꾸준한 캠페인 덕분에 법안 통과에 필요한 의석 수에 근접했으며 이번 회견을 통해 법안 통과에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린라이트 연맹은 올해 초부터 서류미비자 운전면허 취득 허용 법안 통과를 위한 의석수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롱아일랜드, 허드슨 밸리, 센트럴 뉴욕 지역 의원들에게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주민들의 서명지를 전달하는 등 로비활동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http://www.mykbn.com/news/detail.php?id=12118&paged=1&type=54&boardsearch=%EB%AF%BC%EA%B6%8C%EC%84%BC%ED%84%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