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06 2016

플러싱재구역커뮤니티연합, 플러싱 조닝변경안 무산 입장 발표 (KRB)

플러싱 조닝 변경 커뮤니티 연맹이 플러싱 서부지역 조닝변경의 잠정 중단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연맹은 개발계획이 다시 추진된다면, 지역주민들의 실정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동한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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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플러싱 지역주민과 비영리단체들의 연합체인, 플러싱 조닝변경 커뮤니티 연맹은 최근 플러싱 서부지역 재개발계획 철회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연맹측은 조닝변경안 잠정중단에 대해 찬성도 반대입장도 아니지만,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플러싱 조닝변경 커뮤니티 연맹은 지난 4월, 플러싱 지역의 저소득층, 노년층을 포함해 상당수 주민들이 렌트비 폭등과 불량한 위생환경속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통계와 함께, 지역사회 서민들이 실질적으로 입주할수 있는 서민임대주택 건설이 필요하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연맹의 구성단체인 민권센터 차주범 교육부장은 "이번 중단발표를 계기로, 서민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플러싱 서부 지역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추진하는 서민임대아파트 확대사업에 포함되는 재개발 구역 15곳 중 하나였으며, 이지역 대신 다른 지역을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라디오 코리아 뉴스 최동한입니다.

http://www.krbusa.com/news/view.asp?idx=14776&pageno=